최신 테크놀로지와 팝컬쳐의 축제인 [도쿄 코믹컨벤션] - 줄여서 도쿄 코믹콘이 2016년 12월 2일에 치바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일반 공개되기 바로전에 펼쳐진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이번 이벤트의 친미대사 타케우치 료마 씨와 아메리칸 코믹스의 중심 스탠리가 출석.
아메리칸 코믹스 - 줄여서 아메코미 팬인 타케우치 씨는 오프닝 이후의 토크쇼에서 스탠리에게 '마블의 히어로를 연기하고싶다.' 고 밝혔습니다.
도쿄 코믹콘은 미국 샌디에고에서 1970년대에 태어난 팝컬쳐 팬들의 이벤트인 '코믹콘'의 일본판.
회장에는 헐리우드 영화를 중심으로 기업에서부터, 또는 개인들이 100개 이상의 부스를 전시하였습니다.
오프닝 맨 처음에는 기념적인 테이프 컷팅.
마블 코믹스의 간판작품인 '어벤져스 시리즈', '스파이더맨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등의 원작자인 스탠리.
아메코미의 팬인 타케우치는 그런 스탠리와 대면하자 '야바이데스 - 굉장하네요' 라면서 흥분의 코멘트를 남겼다.
그 다음에는 친미대사 임명식, 밝은 미소로 임명장을 수여받은 타케우치는 스탠리와 함께 토크쇼를 시작.
'저 모든 마블영화 다 봤습니다. 극장에서 몇번이나 봤습니다. 저 완전 덕후에요' 라는 대사로 스스로 아메코미 팬이라는 걸 어필.
사회자에게 '제일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가 누구냐'는 질문에 타케우치 료마는 '캡틴 아메리카 입니다.' 라고 힘차게 대답
회장을 둘러본 스탠리는 '미국의 코믹콘과 완전 똑같다. 아름다운 동경에 와있다는 것 조차 잊게 만들정도로 미국이랑 똑같은 분위기' 라면서 절찬. 또한 '올해 처음으로 동경에서 코믹콘이 개최되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다들 깊이있고 두근거리게 하는 멋진 분위기다. 미국의 코믹콘과 겨뤄볼만하다.' 라고 까지 하였다. '신문이나 잡지에 이번 코믹콘에 대해 다뤄지겠지만 매년 더욱 크게 보도될것이라 믿어의심치않는다.' 라고 까지 하였다.
아메코미의 대가로 유명한 스탠리에게 타케우치는 '마블 히어로를 연기하고 싶다!' 고 영어로 본인의 뜻을 전달했다.
스탠리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냐'고 묻자 '엑스맨 시리즈의 뮤턴트 - 돌연변이를 연기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자 스탠리는 웃는 얼굴로 '생긴게 살짝 뮤턴트 같기도 하네요.' 라는 답변을 해주자 타케우치는 '오예!' 라면서 기뻐하였다.
취재, 원본 글: 岸豊
번역: http://acceptor.egloos.com
출처: http://top.tsite.jp/entertainment/geinou01/i/33339261/?sc_cid=tcore_a99_n_adot_share_tw_3333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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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터미네이터 등의 헐리우드 액션영화에서 촬영당시 실제로 사용된 슈츠를 전시한다는 걸로
이벤트 이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도쿄 코믹콘이 드디어 어제 개최하였군요!
이벤트 한정 굿즈라던지, 이번에 처음 공개된 반다이의 배트맨, 죠커, 닥터스트레인지 피규어 등등도 정말 근사합니다 ㅠㅠ
닥터스트레인지는 내년 발매예정이라는 것이 공개되었지만, 다크나이트 배트맨과 죠커는 꼭 좀 부탁합니다 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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