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자살(自殺) 사는 이야기

일본 경시청에 따르면 아이들이 가장 많이 자살하는 기간이 여름방학이 끝난 직후,

9월초라고 합니다.

환경이 새로워지고, 학교에서의 인간관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살을 막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아이들의 작은 변화를 파악해주기
- 스스로의 고민을 직접 말로 꺼내기 힘든 아이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이러한 어른들도 있지만, 어른들보다 인간관계가 적은 아이들은 마음을 털어놀 상대를
아직 못 찾았을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의 어른들이 그 아이의 변화에 눈치를 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냥한 표현으로 아이의 마음을 열면, 아이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2) 이야기를 들어줄 때, "힘내라", "자살은 어리석은거야", "마음을 굳게 먹어라" 등의 말 하지 않기
- 요즘엔 흔히 말하는 '무개념 미성년'들이 이전보다 자주 언론에서 보여집니다.
그들에게는 냉정하고 엄격하게 대해야 한다는 이유로,
불안과 고민을 안고있는 아이에게 차갑게 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엄격하게 대해야 바르게 성장한다. 라는 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릅니다. 그런데 사람을 대하는 것에 한가지 답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아이는 가르침에 따라 전혀 다른 성장을 보인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냉정하게만 대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아, 물론 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매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것이 자살을 막는 방법이 될지 안될지는....안타깝지만 당사자의 판단력을 믿을 수 밖에 없네요.


3) 밝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포지티브하게 인지시켜주기
- 인턴기간동안에 저는 금요일 vs 일요일, 언제가 더 좋은가? 라는 질문에
금요일이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다음날 쉴수 있다.'라는 기대를 갖게 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의 희망은, 이렇게 현재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도 저마다 다르지만, 좋은 일이 눈앞에 있다고 믿는다면 힘이 나는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무궁무진하고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밝고 행복한 미래가 펼쳐져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면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달콤한 과실은 쓰디 쓴 노력과..."라는 네거티브(특히 '쓰다bitter'는 표현)한 표현은
현재 상황을 부정적이고, 괴롭게 만듭니다.
미래가 밝으면 뭐합니까.....지금 당장의 자기 목이 조여지고 불안이 느껴지는데...
'아' 다르고 '어'다릅니다. 표현력을 더 키워서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들려줄 의무가 어른들에게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