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vs 인문계 [죽음에 대해서] 사는 이야기

제가 대학을 이공계에서 인문계로 전과한 매우 특이(?!?!?) 한 케이스라서

두 시점에서 삶의 끝판왕(...) '죽음'에 대한 시점의 차이점을 확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선 이공계에서는

삶의 도착지점에는 '죽음'이 있으니

인간의 삶은 "죽어가는 과정" 이라고 해석합니다.

매우 깔끔한 실증주의 이론이죠.



인문계에서는

막스 베버 라는 사회학자가 말한 '행위'

즉, 주관적인 의미를 닮은 행동을 말합니다.

살아가는 것을 행위라고 한다면

"죽음을 목표로 인간은 매 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죽음에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생활하는 것도 아니다."

즉, '죽는다'라는 의미를 내포하지 않은 라이프. => '죽어가고 있다.'라고 인간은 인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살아가고 있다."



살아가는 것과 죽어가는 것

정답은 없습니다.

당사자 느끼기 나름이니까요 ^^

하지만

생명의 무거움은 파악할 수 없을만큼 무겁다는 것이죠.

생명, 소중히 합시다.

특히 무고한 생명을 함부로 살상하는 것들은

천벌받을것입니다.